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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옥외용 무선 장비 업체 ‘쏘우웨이브’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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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1-07 23:18 조회3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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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4



- 일본 수출, 국내 조달우수 지정, 특허기술상 수상 등 국내외서 기술력 인정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쏘우웨이브(대표 박정숙)가 외산이 장악해온 옥외용 무선랜 장비 시장을 대체할 토종 기술업체로 주목받고 있다. 일본 수출 성과도 거둬, 해외 시장에서 국산 기술 경쟁력을 알리는 주역으로 성장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2011년 6월 부산에서 설립된 쏘우웨이브는 경성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신천우 교수가 수십년간 연구해온 편전현상을 활용한 안테나 기술을 와이파이에 접목해 장거리 데이터·영상 무선전송 기술을 제공하는 업체다.

주로 야외에 설치돼 방범·치안·와이파이 서비스용으로 쓰이는 무선 AP와 무선 브릿지를 공급하고 있다. 무선 브릿지는 무선 통신으로 인터넷 자가망을 대체, 구축해 지자체들의 인터넷 회선 임대비용과 광통신망 포설 비용을 줄여준다.

이 회사의 핵심 기술인 편전 기술은 하나의 주파수에 서로 다른 여러개의 전파를 발생시켜 마치 주파수를 고층 건물처럼 효율적으로 이용하게 함으로써 전파 간섭을 크게 줄인다.

공공재인 전파의 사용효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이 기술 기반의 안테나를 채용한 제품은 타사에 비해 속도와 거리가 50%이상 증대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쏘우웨이브는 설립 후 주로 지자체 방범용 CCTV 통합관제시스템 시장에서 이름을 알렸다.

군포시, 부산시, 김해시 등에 제품을 공급했으며, 최근에는 일본 공공 시장에서도 잇단 수출 성과를 올리고 있다.

현재 일본 누마다현에 ‘스마트농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달 일본 현지 파트너와 함께 누마다현 일부 축산농가에 시범적으로 CCTV 및 온도제어, 보일러 전원 기능을 통제 할 수 있는 무선 시스템을 구축한 상태다.
회사측은 “누마다현 ‘스마트농촌’ 시스템은 농민이 원격지에서 자신의 농작물이나 가축을 관리할 수 있게 해 인건비의 획기적인 절감이 가능하다. 이를 기반으로 누마타현은 앞으로 ‘스마트농촌’뿐만 아니라 도시 전체를 스마트한 무선망으로 묶는 유시티(U-City)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는 기초를 다졌다고 할 수 있다”고 의미를 밝혔다.

쏘우웨이브 관계자는 “한국과 일본의 지자체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선 AP와 브릿지 제품의 국내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일본, 인도네시아, 아르헨티나 등을 중심으로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고 말했다.

이 회사는 최근 국내 무선랜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 기술이사를 맡고 있는 신천우 교수는 특허청으로부터 2013년 하반기 발명특허부문 특허기술상(지석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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